닥터나우 의료공백을 해소를 위한 최대 1천만원 지원금 제공 

365일 연중 무휴 운영계획 언제든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약사 환경 조성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 는 일상 속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심야 시간대 운영 약국에 최대 1천만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자정부터 오전 시간까지 영업할 약국에 심야 근무 약사 급여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공공심야약국 시스템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령따라 운영되며 전국에 총 100여개 남짓에 머무르는 등 참여율이 저조한 탓에 "국민의 불편을 해소 하겠다는" 본래의 목적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어 공공심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 되며,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하도록 돼 있어 이외 시간에 약국을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닥터나우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약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정부터 아침까지 영업할 약국을 모집한다. 

참여 약국에는 심야 근무 약사 고용, 제반 운영비 등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한다. 

또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의료 접근성을 해소하는 비대면 진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보건당국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 약사 선생님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플 때 필요하다면 누구나 전문 의료진을 만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구축에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