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7일 약사회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회무 및 회계에 대한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단에 의해 진행된 이번 지도감사는 대한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의거하여위원회별 사업 실적과 회무 및 회계 사항 전반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진행했고, 특히 주요 사업 계획 추진현황과 약사 현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부 임원들은 시종일관 감사단의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이어 갔다.

감사단은 “경기도약사회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잘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약사회가 다양한 약사 현안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하는 등 이제껏 해왔던 것처럼 지부회무를 선도하고 모범을 보이는 중요한 역할을 다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달 회장은 “감사단의 지도사항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할 점들을 즉시 회무에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회원들에게 더욱 질 높은 회무 운영으로 보다 내실 있고 품격있는 경기도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감사에는 대한약사회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 한갑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연제덕, 안화영, 김진경, 한일권 부회장과 권태혁, 이경희 위원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