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축구대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계신 회원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후원사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님을 비롯해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격려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신 선수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을 보니 같이 즐겁고 젊어진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오영은 전국약사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정리그(연령별 출전 선수 20대-2명, 30대-5명, 40대-3명), 화합리그(연령별 출전 선수 20대-2명, 30대-4명, 40대-4명)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우정리그 1위로 울산지부, 2위는 경남지부가 차지한 한편 화합리그 1위는 부산지부, 2위는 경기지부남부팀으로 결정됐다.

축구대회는 총 15개 지부에서 13팀(우정 8팀, 화합 5팀)의 선수와 관계자 및 가족 등 약 300여명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