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은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2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열린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상담 관리 캠페인으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숙명여대 약학대 자원봉사자 15명, 전웅철 본부장, 박귀례 총무 부본부장, 송용섭 홍보 부본부장, 황경수 예방 부본부장, 두정효 재활 부본부장, 양나윤 재활이사 등이 참여해 시민 대상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 활동으로 마약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O·X 퀴즈, 마약류 모형 전시, 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부 측은 “이날 참여했던 자원봉사 학생,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마약과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마약퇴치 캠페인을 접하면서 앞으로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