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30일(목) 오후 13시 30분 도내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대상 ‘상반기 인권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역사로 보는 인권이야기(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효진 상임팀장),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인권보호(정신장애인 당사자인권 김민정 강사), ▲정신보건영역의 사례를 통한 인권보호방안(정신장애인 가족인권 정상숙 강사)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정신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권교육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에 의거하여 진행되는 의무교육이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3년에 인권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상반기 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정신질환자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