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우종수•권세창)이 ‘스틱형’ 천연물 성분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펠라움에스시럽’을 출시했다.

2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펠라움에스시럽은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 추출물과 황련건조엑스 성분 최초 복합 진해거담제로 두 가지 성분은 각각 항박테리아, 항균 및 진해거담 작용과 진정,소염 작용을 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공동 개발한 펠라움에스시럽은 임상에서 기침-가래 등 호흡기 질환의 주요 증상 개선 효과 및 내약성 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미는 이번 펠라움에스시럽제 출시로 진해거담제인 암브로콜(정/시럽)과 코푸스티시럽,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치료제 몬테리진(캡슐/츄정), 일반의약품인 목앤스프레이 등 기관지계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 연령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는 “펠라움에스 시럽은 두 가지 천연물 성분을 국내 최초로 결합한 것으로, 급성 기관지염 증상 개선 효과는 물론 임상을 통한 안전성까지 입증됐다”며 “코로-19로 호흡기 관리가 중요해지는 '상황'을 감안, 다양한 처방 옵션-편의성을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