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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 '큐시미아', 빅5병원 처방약 입성

비급여 불구 서울대-세브란스-삼성-아산-성모 등 DC 통과
봉두한기자/hois232@gmail.com
승인 20-08-12 07:28 | 최종수정 20-08-12 11:27  
 

비만치료제 에서 인지도가 높은 '큐시미아'가 서울대병원 등 빅5 병원의 처방약으로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12일 의약계에 따르면 알보젠과 종근당(공동판매사)이 협업하고 있는 큐시미아(펜터민염산염·토피라메이트)가 최근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등에서 DC(Drug Committee/약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심의가 진행(확정전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주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전국의 주요 의료기관에서도 DC 통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큐시미아는 성분 함량에 따라 4가지(3.75/23, 7.5/46, 11.25/69, 15/92mg)로 구성돼 있는데, 정당 약가는 모두 1일 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미국과 국내에서의 벨빅, 콘트라브 등과 비슷한 선 이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FDA 장기처방 승인을 획득한 비만치료제 중 큐시미아의 체중감량 효과가 가장 우수하며, 안전성 에서도 삭센다와 콘트라브에 앞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논문은 5개의 약물를 비교한 것으로, 후향적 메타분석 자료로 2만9018명 대상 28개의 무작위 임상연구를 종합 검토한 것으로 보고됐다.

 

5%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는 큐시미아가 가장 우수했고, 이어 삭센다, 콘트라브, 벨빅, 제니칼이 었다.

 

체중이 10% 감소 환자의 분포도는 큐시미아가 54%, 삭센다 34%, 콘트라브 30%, 벨빅 25%, 제니칼 20% 순을 보였다.

 

한편 부작용에 따른 투약 중단(가능성)은 삭센다와 콘트라브가 가장 높았고, 벨빅이 가장 낮았다. 이어서는 큐시미아의 투약 중단 가능성은 삭센다와 벨빅의 중간 정도였다.

 

국내에서 큐시미아는 발매 3개월만에 43억원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분기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큐시미아와 삭센다의 매출격차는 16억원에 불과하다. 작년 4분기까지 '삭센다' 다음으로 많이 팔렸던 대웅제약의 '디에타민'보다 2배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큐시미아는 ?.

알보젠이 2017년 미국 비버스(Vivus)사로 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한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  복합제.

알보젠은 지난해말 종근당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올해 초부터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푸링' '푸리민' 등 비만치료제 시장 노하우를 갖춘 알보젠과 종근당의 영업력이 시너지를 더해져 시장을 빠른 속도로 침투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큐시미아의 1·2월 처방은 3억1000만원·6억1400만원으로 2월 기준 삭센다펜주의 8억7500만원, 디에타민정 8억4700만원, 휴터민정 7억8000만원)에 이어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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