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의 진해거담제 성분 개량신약인 레보틱스CR서방정'이 삼성서울
병원서 처방 된다.
 

20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관련 심의위(委)는 유나이티드의 `레보틱스 CR 서방정 90mg'을 신규 원외 의약품으로 선정, 내일(21일)부터 처방토록 결정했다.

`레보틱스CR서방정`은 유나이티드가 8년간 연구끝에 개발, 2017년 하반기에 출시한 개량신약 이다.

2014년부터는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 과제번호 : HI14C1069)의 지원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증'받은 의약품 이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만성 기관지염의 기침을 진정시키는 진해거담제 원료의약품.

이를 원료로한 개량신약인 레보틱스CR 서방정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늘고 있는 최근의 '환경'으로 볼때, ▷기존의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인 장점으로,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보틱스CR 서방정은 복용횟수를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인,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된 정제약물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