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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대표품목 '카나브 패밀리' 제네릭 도전 거세

식약처, 알리코제약 '듀카브' 비교임상 승인…특허도전 이은 개발 속도전 나서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1-09-16 05:12 | 최종수정 21-09-16 09:36  
 

네비팜, 단일제 '카나브' 생동…작년 패밀리 처방 859억원의 80%

 

보령제약의 주력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피마사르탄)'를 축으로한 '카나브 패밀리'에 대한 제네릭 도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16일 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리코제약이 자사 '알듀카정'과 보령제약의 '듀카브정' 투여 시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했다.

 

오리지널 듀카브는 피마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로, 알리코제약을 비롯한 40여 곳의 제약사가 듀카브의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1년 8월 8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인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 현재 '심판'이 진행 중 이다.

 

알리코가 듀카브 후발약 개발에 이어 특허까지 회피하는데 성공한다면 카나브 패밀리 전체에 적용되는 '피미리디논 화합물, 이를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2월 1일 이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듀카브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는 40곳이 넘는데, '듀카브 후발약물' 개발에 뛰어드는 제약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카나브 단일제에 도전하는 제약사도 있어 보령제약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 제약사인 네비팜은 자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9일 카나브 단일제와의 생체이용률 평가시험을 승인 받아 진행 중인데, 개발에 성공할 경우 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2월 이후 판매할 수 있게 된

다.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카나브와 듀카브의 합산 처방매출은 678억 원으로, 이는 카나브 패밀리 전체 매출 859억 원의 80%에 가까운 것으로 역시 보령에겐 큰 부담 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들은 보령제약의 주력품인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나브는 남미를 중심으로 세계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고혈압약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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