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담당 공무원과 도내 14개 시·군·구 보건소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담당 보건소 공무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보건소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생명지킴이 양성 활성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지자체별 회선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경과 공유, 자살예방 성과평가, 시·군별 노인자살률 감소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충북 도내 보건소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편차를 줄이며 국가 정신건강정책 시행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