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원장 심도진)이 9월 21일 ‘세계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내원고객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으로 원인불명의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조절이 힘든 요소가 원인으로 치료가 쉽지 않고, 삶의 질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검사와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일상생활 기능수준 검사, 혈액 검사 등의 실험실 검사, 뇌 영상학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등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며 우울증도 치료해야 한다.

과음 및 흡연도 큰 영향을 끼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식이 생활과 더불어 체력을 맞게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이 권장된다.

울산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은 뇌파맥파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식이조절, 운동, 금연, 금주 등의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 상담실을 연중 운영 중이며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과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