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의 새 광고. 동아제약은 "모델이나 대역이 아닌 광고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김용규-문수정 부부가 직접 출연, 감동-진정성을 더하려 노력햇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이 세계적인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한 박카스의 새 TV 광고 ‘회복’ 편을 선보인다.

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새 박카스 광고 '회복'편은 "바다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피로를 참아가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바닷속의 쓰레기를 줍는 실제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 자연스럽게 박카스가 떠올려지게 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박카스 광고는 우리 사회가 가진 대내외적 다양한 이슈들로 인한 개인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피로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카스 광고는 그동안 공감하는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다.

이번 광고는 "모델이나 대역이 아닌 광고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김용규-문수정 부부가 직접 출연해 감동-진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광고는 부부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모습으로 시작, 누군가 다 부부에게 "지금 뭐 하세요?"라 묻는다. 부부는 "저희 쓰레기 주워요"라고 답한다.

이어 "넓은 바다가 그런다고 회복될까요?"라는 물음에 부부는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라고 답한다. 마지막엔 "우리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희망을 마무리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 일상에서 건강한 기운을 전달해 주는 박카스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을 주는 힘이 되고자 이번 박카스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스스로의 회복을 넘어 사회적인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이 지치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문수정 부부가 바닷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