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약사회가 18일 미래통합당 송석준 위원장 및 도당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경기도약사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경기 이천)을 비롯한 도당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약은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하여 대한약사회가 제작한 약사청잭 건의서를 바탕으로 한 총 5개 정책 분야와 세부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약사회에서 박영달 회장, 조양연 총선기획단장, 연제덕, 한일권 부회장, 문성익 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미래통합당 송석준 위원장과 경기도당 서보성 사무처장, 김재영 여성부장,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약사회가 중점 추진중인 사회약료 제도화와 관련한 논의를 조양연 지부 총선기획단장의 보고와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약사의 약국 밖 활동 즉, 방문약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 사회약료서비스사업을 통해 나타난 결과와 성과에 대해 강조하고 사회약료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과 함께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미래통합당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비상상황에서 공적마스크 배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약사회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약사회 정책건의서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사회약료서비스 사업 등 제안에 대해 국민보건증진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사회 관계자는 "경기지부는 지난 3월 6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이날 미래통합당과 간담회를 가졌고 앞으로도 정당을 비롯한 후보자와의 만남을 계속 진행해 약사회의 입장과 정책을 건의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