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홍성엽 교수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3일 밀레니엄 힐튼서울에서 개최됐으며 홍성엽 교수는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엽 교수는 대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구급대원 의료지도에 헌신한 공로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로서 간접응급의료지도 표준지침을 개발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홍성엽 교수는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 및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위원, 대전시 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지회장, 대전시 119 소방상황실 및 동부소방서 지도의사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 의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협력적 관계 강화 및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