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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위궤양제 '라니티딘' NDMA 검사 나서

미국發 발암위험 물질 검출 소식따라...GSK 본사 "잔탁 공급중단" 밝혀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19-09-20 07:48 | 최종수정 19-09-20 18:12  
 

국내 제약사들이 스스로 자사보유 라니티딘 성분약의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점검에 나섰다.(이 기사는 본지의 미국본사 안우성 박사(서울의대졸/LA-HMO)의 지도-검수로 작성됐습니다).

 

이는 지난 13일 FDA(미국 식품의약품국)은 라니티틴 성분 제품인 잔탁 등 에서 미량의 NDMA가 검출됐다고 밝인데 따른 대책인 것으로 보인다.
 
라니티딘은 소화성궤양용제제 의약품으로 국내에선 원료약을 11곳에서, 수입-완제약은 395품목이 허가-판매되고 있다.  

                               

▲ 미국서 판매되고 있는 잔탁제품. 최근  최근 미국의 민간기관인 밸리슈어(Valisure)는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잔탁 150mg 기준 1정당 최소 251만ng(나노그램, 10억 분의 1g)에서 최대 327만ng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19일 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3일 FDA 발표가 있자, 곧바로 실험에 들어갔고, 지난 16일 글로벌 제품인 완제약 잔탁과 원료제조소에서 생산된 라니티딘을 검사,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다.

 

처는 FDA 발표에 따라 잔탁 외에 국내 유통되고 있는 라니티딘 원료와 완제약을 수거·검사 중 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고혈압 치료 원료약 발사르탄의 불순물 소동 때, 발생 한 달 정도 지나서 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NDMA 시험법을 찾아낸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발생에 국내 다수 제약사들은 "현재 발사르탄 시험 방법으로 자체적으로 검사한 결과 원료약 라니티딘과 완제약에서 NDM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FDA와 우리 식약처가 1차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긴 했지만, 국내유통 라니티딘 제품에서 NDMA가 과다 검출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점에서 제약사들은 불안하다

 

특히 최근 미국의 민간연구기관인 밸리슈어(Valisure)는 실험공개를 통해 "잔탁 150mg 기준 1정당 최소 251만ng(나노그램, 10억 분의 1g)에서 최대 327만ng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이 주목받고 있다.

 

밸리슈어는 검서 결론에서 "테스트된 모든 라니티딘 제품에서 과도한 수준의 NDMA를 감지했다"면서 FDA에 회수를 건의했다.

 

                                                            ▲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밸리슈어의 라니티딘 NDMA 검출 실험결과.

 

우리 식약처가 밝힌 NDMA의 1일 섭취허용량은 몸무게 50kg인 사람을 기준, 9ng/day다. 이는 FDA 기준의 27800 분의 1로 우리의 안전성 기준이 미국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밸리슈어는 연구에서 라니티딘이 제조과정서 화학반응으로 NDMA가 생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라니티딘의 분자구조를 살피면 양쪽 끝에 아질산염(Nitrite)과 디메틸아민(Dimethylamine, DMA)이 각각 있는데, 이 둘의 합성에 의해 NDMA가 됐을 것이라는 추정을 했다.

 

이는 얼마전 소동이 빚어졌던 발사르탄과 이번 NDMA의 생성 과정이 흡사하다.

 

발사르탄의 NDMA는 제조과정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만들어졌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발사르탄 제조과정에서 주요 중간체인 '비페닐테트라졸'을 제조하는데, 비페닐테트라졸 합성 과정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DMF)라는 용매를 사용해야 하고, 테트라졸 형성 이후 아질산을 사용해 급랭시키는 과정에서 NDMA가 생성됐다.

 

이 같은 결론들은 라니티딘 뿐만 아니라 다른 항궤양제 에서도 NDMA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밸리슈어는 연구에서 ‘니자티딘’에서도 NDMA가 검출됐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한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NDMA 검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사 제품 잔탁의 공급을 중단했다.

 

한국GSK도 "본사 차원에서 안전성 검증을 위해 잔탁의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바티스의 제네릭 자회사 산도스는 예방적 차원에서 라니티딘 제제의 유통을 전격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캐나다는 자국에서의 라니티딘 제제의 유통 중단 조치를 내렸다. 보건부는 "NDMA가 허용가능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나올 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약업계 일각에서는 "GSK가 위궤양제 세계시장을 장기집권 하고있는데 대해 '발암 우려'라는 용어 등을 동원한 음해 일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라니티딘 제제 위궤양제 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모 제약사 대표는 "우리 식약처가 NDMA의 1일 섭취허용량은 몸무게 50kg인 사람을 기준, 9ng/day로하고 있고, 이는 FDA 기준의 27800 분의 1로 우리의 안전성 기준이 미국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특히 언론은 마구잡 보도를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식 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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