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 33차 정기학술대회 & 10th Asia spine을 개최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김은상)가 제33차 정기학술대회 & 10th Asia spine을 개최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 & 10th Asia spine은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0년 9월 Asia Spine 학술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 이래 10년째이며 서울에서는 3번째 개최이다. 슬로건은 'Neurospine Connected"이다.

 
제10회 Asia Spine 학회에는 우리나라의 파트너인 일본, 대만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미국, 캐나다, 태국등 다양한 나라의 의사들이 등록하여 19일 기준 총 387명이 사전등록을 마감한 상태이며 오프라인 현장등록을 포함하면 약 400여명이 넘을 전망이다.

해외초청연자로는 Daniel H Kim (Univ. Of Texas, USA), Brain Kwon (Univ. Of British Columbia, Canada), Sunny S. Kim (Tristate Brain + spine Institute, USA)등 16명이 초청됐다.

7월 21일 마감한 초록 접수현황으로는 2013년 첫개최 183건, 2016년 201건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현제 9개국 총 228편이 접수됐다. 구연 111, 포스터 66, 구연or포스터 51 개로 총 173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12월 대한척추신겨외과연구회로 창립여 한양의대 부속병원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연구회가 발전하여 규모가 커짐에 따라 1997년 12월 17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orean Spinal Neurosurgery Society)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고 2008년 3월 대한의학회(Korea Academy of Medical Sciences)에 회원 학회로 정식 가입되었다.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수많은 국제 학술대회와 국내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997년부터 일본 척추신경외과학회와 공동으로 한일척추신경외과 학술대회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격년제로 실시 이후 2010년 일본,대만,중국,호주와 공동으로 Asia Spine Conference로 확대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