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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나보타' 미국진출 45일만에 28억원 판매

파트너사 에볼루스, 2분기 첫 실적 발표...5천건 이상 시술
김영길기자 / pharmakr@naver.com
승인 19-08-13 07:28 | 최종수정 19-08-13 08:50  
 

대웅제약의 보툴리눔독소제제인 '나보타'가 미국진출 45일만에 우리돈으로 28억원이 판매됐다.

 

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인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이 기간 시술 건수 5000 건을 기록했다.

 

12일(미국 동부시각)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보의 매출은 230만달러(약 28억원)를 기록했다.

 

에볼루스가 '주보'의 현지 매출 실현과 판매액을 발표한 것은 처음 이다.

 

'주보'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미국제품명이다.

 

나보타의 북미, 유럽 판권을 대웅으로 부터 넘겨 받은 에볼루스사는 올 2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주보의 판매허가를 획득, 5월 15일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주보는 엘러간의 '보톡스'와 분자량(900KDa)이 동일하면서도,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메시지를 내세웠고,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웅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사는 주보의 발매와 동시에 미국 현지 의료진 3000여 명에게 '제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주보' 100유닛(unit) 고시가격(WAC)을 보톡스 보다 20~30% 더 저렴한 610달러(약 69만원)로 책정, 영업을 전개했다.

                           

콘퍼런스콜에 참석한 에볼루스의 CEO(최고경영자) 데이빗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는 "주보가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인력-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면서 "첫 분기에 시술건수 5000건 돌파, 2만3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J.E.T 프로그램 설문조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설문 응답자의 약 25%는 보툴리눔독소를 시술 받은 적 없어, 향후 시장확대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모아제티디 CEO는 "당분간은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손실 증가가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주보를 2년 안에 미국 미용성형시장 점유율 2위 제품으로 성장시킨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보'의 발매로 미국에서 기존제품인 보톡스의 미용적응증 매출은 성장세 둔화 양상을 보였다.

 

실제로 엘러간은 올 2분기 보톡스의 미국 미용적응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2억5240만달러로 집계했다. 그러나 이는 1분기 매출 성장률(16.7%)보다는 후퇴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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