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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천렙,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제약기업의 관련분야 성공적 '협력모델'...녹십자 역량 기대돼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19-07-05 08:09 | 최종수정 19-07-05 10:17  
 

 

 

▲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왼쪽)와 생명정보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인 ㈜천랩의 천종식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생산 및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일/ GC녹십자 본사/용인시.기흥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생명정보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인 ㈜천랩(대표 천종식)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생산 및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GC녹십자 본사에서 4일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바다, 암벽, 대기 등에 공존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전체를 의미하며, 알레르기성질환, 신경계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성이 밝혀져 의약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에 투자하거나, 이의 발굴 플랫폼 기술 또는 개발 초기단계 전임상 후보물질 기술이전 등이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천랩의 정밀 분류 플랫폼(Precision Taxonomy Platform)을 기반으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CMO(위탁생산), CDMO(위수탁개발•생산) 분야 기술적 협력-상호 관심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양사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첫 단추”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각각 다른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보완 작용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천랩의 천종식 대표는 “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시장에서 성공 요건을 모두 보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기업과 개발 및 생산기술을 보유한 제약기업이 신약개발 에서 전문 주체 간의 협력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발전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CC 리서치에서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치료제 시장이 2024년엔 100억 달러(11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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