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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당뇨약 '자디앙' 첫 특허 회피 성공

단독 우판권 가능성...특허심판원서 다수부문 승소
김홍진 기자 / smdhj@daum.net
승인 19-05-27 10:07 | 최종수정 19-05-27 10:16  
 
종근당이 살 빠지는 당뇨병 약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사진)' 제네릭에서 우선판매권을 확 보  할 수 있게됐다.

 

27일 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특허심판원으로 부터 지난 23일(목) 엠파글리플로진 결정형 특허(1-클로로-4-(β-D-글루코피라노스-1-일)-2-[4-((S)-테트라하이드로푸란-3-일옥시)-벤질]-벤젠의 결정형의 제조방법 및 약제 제조를 위한 이의 용도) 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에서 일부인용·일부각하 심결을 받는 승소을 이끌어냈다.

 

종근당을 비롯한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 2015년 부터 자디앙 특허에 도전한 후 5년만에 종근당이 '회피'에 첫 성공 한 것이다.

 

심결은 자디앙 패밀리(자디앙-자디앙듀오-글릭삼비) 모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결정형 특허는 2026년 12월에 만료되는 것으로 돼있다.

 

종근당과 달리 영진약품, 신풍제약 등은 무효심판을 제기했지만, 2017년 11월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일부기각·일부각하 심결을 받았았고, 종근당, 보령, 한미, 진양, JW중외제약, 안국약품, 신일제약, 삼천당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안국약품 등은 무효심판을 청구했다가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이후 이들 국내 제약사 가운데 삼천당은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청구했다가 작년 5월 일부기각-일부 각하 심결로 패소했고, 이에 항소해 현재 특허법원에서 다투고 있다.

한편 이번 심결로 종근당은 단독 우선판매권을 획득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10월 23일 이후 출시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약업계는 종근당에 대해 "심판을 늦게 청구했음에도 빨리 심결을 받은 특이한 케이스"로 주목 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자디앙은 지난 2016년 5월 출시된 SGLT-2 억제제, '포시가'보다 2년 늦게 발매 했지만,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65.3%나 성장한 205억 7,000만원(유비스트)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자디앙듀오는 2213.2% 오른 24억 600만원을 기록했다.

 

자디앙의 선전은 살 빠지는 당뇨병 신약으로 주목받은 데다,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처음으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 감소를 입증한 인된 'EMPA-REG' 임상 데이터가 중심이 됐다.

 

이번 종근당의 성공은 혈당 강하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가 확인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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