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오른쪽) 의원. 왼족은 의정상을 제정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

전혜숙 의원(민주당)이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 1 소회의실 에서 열린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4주년 기념 국민건강포럼 및 최우수전문의정상 시상식 에서 협회는 전혜숙 의원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창립 4주년 행사를 주최하고, 미세먼지 포럼을 주관한 건강소비자연대가 함께한 시상식에는 전혜숙 의원과 함께 이주영(한국당) 국회부의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 강영수 건강소비자연대 대표 등과 200여 명의 건강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 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후반기)과 보건복지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등 모법적인 의정 활동을 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 의원 외에 이명수(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노웅래(민주당)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에게도 우수의정상이 주어졌다.

최우수 의정상을 받은 전혜숙 의원은 "인터넷 매체의 시대가 왔다. 개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하면 폭발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인터넷신문협회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19' 최우수 시·도정상 시상도 있었다. 이 상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수상하신 모든 분에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우리 협회도 4차산업 혁명시대에 최첨단 정보를 전달,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시상 식 후 전혜숙 의원 주도로 '미세먼지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 "국가차원의 대처 방향 논의, 국회와 국민이 함께 이 문제를 논의-해결하는 채널(활동 민간조직)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4주년 국민건강포럼 및 시상식이 열린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