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당 부문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진단평가 기관인 능률협회에 인증을 받음으로써,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고의 대학 병원의 자리를 공고히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신설한 암병원 부문에 있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 외래진료 건물인 '대한외래'를 건립 및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