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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금석위개' 의지로 신약개발 강국 도약하자

신약개발연구조합 '2019 제약·바이오 산업 신년교례회'
김홍진 기자 / scmdhj@daum.net
승인 19-01-11 16:22 | 최종수정 19-01-11 16:23  
 

2019 기해년을 글로벌 신약 창출의 해로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일 서울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19 KDRA 혁신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교례회에서 참석한 100여 명의 제약산업 인사들은 2019년을 '금석위개'의 의지를 통한 글로벌 신약 창출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국내 제약산업 주요인사들이 2019년 건승을 기원하는 잔을 나누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기초원천기술연구, ▲전임상연구, ▲임상연구 등에 있어 적합한 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개발자금이 부족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는 단시간에 글로벌 시장에 대항할 유일한 수단"이라 강조했다.


이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도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성 사업의 추진과, 기초 원천 연구를 통한 전임상/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업계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김동연 이사장은 "최근 2년간 신약기술 수출 계약액이 5조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세계제약시장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바이오경제시대의 크고 작은 글로벌 신약개발 행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산업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나라 최대 산업인 ICT의 역량을 이어갈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꼽는 상황"이라 밝혔다.


문미옥 차관은 "이와같은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범부처간 협력으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복지부-산업부 공통으로 연구에서 생산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후발주자의 한계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국내 연구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미옥 차관은 규제 개선 과제에 대해서 '총대를 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문미옥 차관은 "현장 규제 개선을 위해서 과기정통부는 총대를 메고 나서겠다"며 "지속적 공청회 진행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식약처-복지부에 적극 전달, 오픈이노베이션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함을 역설했다.

 

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역사는 100여 년에 달하나 신약개발로서의 성과를 낸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운을 뗏다.

 

이어 "지금 제약사들의 성과는 이른바 '맨땅에 헤딩' 식으로 제약사 스스로가 이뤄낸 성과"라며 "철강-조선-자동차-반도체로 이어지는 산업들은 국가의 적극적 서포트 아래 '국책산업'으로써 성장해 온 데 반해 제약산업은 각 제약사의 각자도생의 결과"라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국가가 서포트 해주는 '국책사업'의 상징적 의미는 매우 크다. 국가의 서포트는 자본을 모이게 하고 사람을 모이게 한다"며 "제약사가 실적이 확실시되는 파이프라인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 생명공학연구원 김승준 부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영호 이사장 등 산·학·연 주요 단체장들이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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