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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비소세포암 '잴코리' 환급형RSA 계약 4월30일 종료

김홍진기자/SCIENCEMD.COM
승인 19-01-11 08:08 | 최종수정 19-01-11 09:19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화이자의 잴코리(크리조티닙)의 환급형 RSA 계약이 오는 4월 30일 만료된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RSA만료'를 결정했고,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로 부터의 약가협상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잴리코는 2015년 환급형 위험분담제(RSA, Risk Sharing Agreement) 시행의 네 번째 약제로 곧 '일반트랙'으로의 급여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제네릭 없이 RSA 만료를 맞는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잴코리 케이스를 계기로 2014년~2018년 현재까지 환급형 RSA에 등재됐든 의약품은 총 14품목으로, 스핀라자가 건보공단과 60일간 약가협상을 마친다면 곧 15개 약제가 목록에 올려지게 된다.

 

이 가운데 11일을 기준 약제급여목록에 환급형 RSA로 등재된 약은 12품목 이다.

 

지난 2017년 12월 피레스파(피르페니돈), 2018년 1월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가 제네릭 등재로 RSA계약 만료 이전에 일반약제로 편입됐다. 여기에 잴코리가 이번에 추가되면 RSA 재계약 도전의 성공률은 40%수준이 된다.

 

한편 약업계는 이번 잴코리 케이스를 "환급형 RSA의 미래"로 보고있다.

 

즉, 이중약가의 부담을 안고 환급형 RSA로 급여에 진입한 약물들은 4년이라는 계약기간 후의 재정 부담 측면에서, RSA보다는 일반약으로의 등재(전환)를 더 원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약업계의 시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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