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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스트레스 대처 능력 떨어지는 원리 규명

일본 연구진, 호르몬인 코티솔이 저녁에는 아침보다 덜 분비돼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18-12-19 08:36 | 최종수정 18-12-19 10:15  
 

저녁에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야마나카 유지로 생리학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이에 대처하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저녁에는 아침보다 덜 분비되며 따라서 저녁에 받은 스트레스는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정상적인 근무시간과 수면습관을 지닌 건강한 젊은이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비교를 위해 타액 검사를 통해 이들의 하루 동안 코티솔 분비 리듬을 측정했다.

 

이어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침에 일어난 2시간 후에, 다른 그룹은 10시간 후인 저녁에 15분 동안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테스트(프리젠테이션 준비와 암산)를 받게 했다.

 

이와 함께 테스트 30분 전, 테스트 직후, 이후 30분 동안 10분 간격으로 타액을 채취, 코티솔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침에 테스트를 받은 그룹은 코티솔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지만 저녁 테스트를 받은 그룹은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트레스에 즉각 반응하는 교감신경계의 변화 중 하나인 심박동수는 두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이는 저녁에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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