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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타목시펜, 유방암 재발 위험 52% 낮춰

하루 5mg 복용, 표준 용량만큼 효과적이면서 부작용 낮다
이미연 기자/dongdongtro@naver.com
승인 18-12-07 08:22 | 최종수정 18-12-07 08:22  
 

타목시펜(Tamoxifen, 항에스트로겐제)은 유방암 치료에 중요한 약물이지만 부작용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하루 5밀리그램인 저용량의 타목시펜으로도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고 고위험 유방 조직에 새로운 암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National Hospital E.O. Ospedali Galliera의 Andrea De Censi 박사와 연구진은 "저용량 타목시펜은 표준 용량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유방암 DCIS 단계인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들 절반에게는 5밀리그램의 타목시펜을 3년간 매일 복용케했고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평균 연구기간은 5년이었다. 이때까지 타목시펜 치료 집단의 5.5%, 위약 복용 집단의 11%에게서 유방암이 재발하거나 새로 생겼다.

 

연구결과 타목시펜 저용량은 유방암 재발이나 유방암이 새로 생길 위험을 52%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집단간 부작용 발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저용량을 복용했을때의 홍조, 질 건조증, 질출혈, 근육 통증 같은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 대비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목시펜 표준 용량 20 밀리그램에서 관찰됐던 것보다는 뚜렷하게 낮았다.

 

또한 혈전과 자궁내막암 같은 심각한 부작용 위험도 위약대비 유사했고 표준용량과 비교했을때는 뚜렷하게 낮았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저용량 타목시펜이 표준용량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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