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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진, 당뇨 진단 전부터 예고 신호 나타난다

최소 10년전부터 BMI ·공복혈당· 인슐린 저항 수치 높아진다
이미연 기자/dongdongtro@naver.com
승인 18-10-08 10:05 | 최종수정 18-10-08 10:05  
 

2형(성인) 당뇨병은 진단 최소 10년 전부터 예고 신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각) 사이언스 데일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연례회의에서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Aizawa Hospital의 당뇨병 전문의  Hiroyuki Sagesaka 박사와 연구진은 2005년부터 2016년 사이에 당뇨병이 없는 성인 2만7천392명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조사 기간에 당뇨병 진단이 내려진 1천67명의 대사표지 변화 추이를 지켜봤다.

 

그 결과 진단 최소 10년 전부터 체질량지수(BMI), 공복 혈당, 인슐린 저항 등 3가지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3가지 수치는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높아졌다고 연구진은설명했다.

 

예를 들어, 처음 공복 혈당이 101.5mg/dl이었던 사람은 10년 후 당뇨병 진단을 받은 반면 94.5mg/dl이었던 사람은 무사했다.

 

또 다른 예로, 처음 공복 혈당이 105mg/dl이었던 사람은 5년 후, 110mg/dl이었던 사람은 불과 12개월 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공복 혈당은 100mg/dl 이하가 정상, 100~125mg/ 전 당뇨(prediabetes), 126mg/dl은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이 선을 넘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처음 공복 혈당이 정상이었던 사람 1만5천778명 중 4천781명이 조사 기간에 전 당뇨로 이행됐다.


연구진은 "전 당뇨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 약물 또는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병 예고 신호 중 인슐린 저항은 당뇨병 발병에 앞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세포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인슐린에 저항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섭취한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혈당이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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