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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약 리피오돌, 5만2,500원서 19만원으로 껑충

김홍진기자/SCIENCEMD.COM
승인 18-08-07 11:39 | 최종수정 18-08-07 11:39  
 

'리피오돌'의 가격 인상으로 건강공단이 연간 41억원을 추가 부담을 하게됐으며, 결국 환자가 부담 할 수 밖에 없게됐다.

 

리피오돌은 간암 경동맥화학색전술 시 항암제와 혼합해 사용하는 물질로 '독점권' 품목인데다, 인상 약가인상 발표후 일부 의료기관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 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급 의무와 보상 책임 등을 부속합의에 명시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게르베코리아(수입전문업체)는 프랑스 게르베사로 부터 이를 수입 공급하고 있는데 "리피오돌의 수입원가 상승이 반영되지 않아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면서 "500% 인상을 요구했고, 만약 약가를 인상하지 않으면 한국에 더이상 해당 약품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에에 공단 등 정부라인 기관들은 리피오돌을 퇴장방지의약품 에서 제외, 즉각 약가협상에 들어갔다.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약가협상 기간은 60일, 리피오돌의 경우 공급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30일간(7.16.까지)으로 했고, 협상-추가협상을 통해 39일만인 7월 24일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약가협상 과정을 보면 게르베측이 요구한 대로 5배 인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기존 약가 5만 2,500원 대비, 3.6배아 오른 19만원으로 결정됐고, 결국 환자부담이 늘게됐다.

 

약가 인상과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 들은 건보공단에 책임을 추궁했고, 공단은 "재발방비를 위해 제약사의 공급 의무와 미이행시의 제재 방안, 未공급으로 환자 부담 발생시 보상토록 하는 등을 부속합의서에 포함시켜, 더이상의 부담을 막을 계획이다.

 

한편 국회 입법조사처는 의약품의 공급 이상 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제약회사, 유통업자, 환자 등이 긴밀하게 협조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재지정하고 원할한 공급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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