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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구진, 홍조 유발 뇌세포 확인..실험쥐 연구

'Kiss1 신경세포'가 홍조 유발한다...유럽서 Kiss1 억제 약물 임상 진행 중
이미연 기자/dongdongtro@naver.com
승인 18-07-11 08:39 | 최종수정 18-07-11 08:43  
 

미국 연구진이 폐경의 증상인 홍조를 유발하는 뇌 세포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보다 효과적인 폐경기 증상 치료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ell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Christopher Johnson 대학원생은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Kiss1 신경세포가 홍조를 유발하는 뇌 세포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의 경우도 이 신경세포가 유사한 기능을 할 것이라는 것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Kiss1 신경세포 활동은 에스트로겐 등 성 호르몬에 달려있다. 에스트로겐은 폐경기동안 감소한다.

 

실험쥐를 통한 결과가 사람에게도 항상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Kiss1 신경세포(NkB)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약물을 테스트 하는 것이 현재 유럽에서 진행중에 있다. 그런데 이번 연구결과는 이러한 임상 접근이 설득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실험쥐의  Kiss1 신경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한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Kiss1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은 실험쥐의 피부 온도를 높이고 곧 이어 신체 중심부의 온도를 높였다.

 

이러한 효과는 성호르몬 수치를 낮추기 위해 난소를 제거한 암컷에게 두드러졌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Kiss1 신경세포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이전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어 연구진은 여성들의 경우도 열, 매운 음식이나 고도의 변화 같은 외부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홍조가 발생하기 쉬울 것으로 추측했다.

 

이번 연구는 U.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의 JoAnn Pinkerton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에서 중요한 부분은 홍조의 원인에 표적을 둔 약물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대부분의 홍조 치료제들은 hormone replacement therapy.이다. 이 치료도 홍조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새로운 치료 선택안이 있다면 반가운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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