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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위험 예측하는 혈액검사 개발

미국 연구진 '조산 위험 80% 예측...대규모 임상 필요' 발표
이미연 기자/dongdongtro@naver.com
승인 18-06-08 08:59 | 최종수정 18-06-08 09:00  
 

임신 여성의 조산 위험을 예측해주는 새로운 혈액 검사법이 개발됐다.

 

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Stanford University의 Stephen Quake 박사는 " 조산 위험을 80%의 정확도로 예측해주는 혈액검사를 개발했다. 이 검사는 아직 초기단계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집단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에서 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앞으로 조산하게될 여성들을 미리 확인해주는 검사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기대했다.

 

이 혈액검사는 7개 특정 유전자상의 cell-free RNA 수치를 탐색해준다.


RNA는 세포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으로 유전적인 정보를 전달해주는 분자다. 혈액 속을 떠다니는 미량의 세포 유리 RNA(cell-free RNA)는 혈액으로 측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조산 위험이 높은  31명의 덴마크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여성의 출산일 예측과 연관된 9개 유전자에서 세포 유리 RNA 수치를 측정했다. 이때 혈액검사로 측정된 세포 유리 RNA 수치 정확도는 45%로, 이는 임신 초기 초음파상의 정확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그 다음으로 이전에 조산 경험이 있어 조산위험이 높은 38명의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반과 임신 후기에 혈액감사를 실시했다. 결과적으로 이 중 13명에게 조산이 발생했다.

 

연구를 종합해 연구진은 7개 유전자상의 RNA 수치를 측정하면 조산 위험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 이번 결과는 조산의 원인을 파악해 가능하면 약물로 조산을 막을 수 있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준다. 이 정도의 정확도면 일반 검사법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대규모 임상에서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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