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성동구 마장동 소재)에서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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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사랑의 나눔터 바자’에 의류, 건강용품, 화장품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기증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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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홀몸어르신,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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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물품들이 많아 계획한 것보다 많이 샀다. 그래도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