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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최대집 후보 당선

총투표자 21,538표 중 최 후보 6,392표 얻어 29.67% 획득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18-03-23 20:06 | 최종수정 18-03-26 08:05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집 후보(오른쪽)가 의협중앙선관위로 부터 당선장을 받았다.

 

제 40대 대한의사협회 신임회장에 기호 3번 최대집(사진) 후보가 당선 됐다. 

23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0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총 투표수 21,538표(무효표 9표 제외) 중 29.67%인 6,392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5번 김숙희 후보로 4,416표(20.49%) 득표, 3위 임수흠 후보 3,008표(13.96%), 4위 이용민 후보 2,965표(13.76%), 5위 추무진 후보 2,398표(11.13%), 6위 기동훈 후보 2,359표(10.95%)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4,012명 중 21,547명(전자투표: 20,656명, 우편투표: 89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96%(전자투표: 96%, 우편투표: 4%)를 기록했다.

 

의협 선거는 전자투표 또는 우편투표의 직선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편투표는 3월 5일(월)부터 23일(금) 18시까지, 전자투표는 3월 21일(수), 22(목) 08시부터 22시, 23일(금) 08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다.

 

최 당선인은 23일 의협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의사회원들을 향한 당선소감으로, 1)의료계의 통합과 대동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 2)최대집에 대한 일부의 염려가 기우였음을 증명하는 회무처리 보여줄 것 3)공약으로 제시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인 수단 총동원해 강력히 투쟁해나갈 것 4)의사 권익 쟁취와 함께 의사보호도 중요하므로 제 몸을 낮춰 어려움에 처한 회원을 먼저 찾아갈 것 6)다양한 직역과 지역으로 다원화된 의료계 특성을 고려해 서로 이해 충돌이 없도록 최대한 대화하고 상설협의체 운영 등으로 단합하는 방법 강구할 것 등의 5대 메시지를 전했다. 금명간 대정부 메시지도 정리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 개표 결과(다득표 순)는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 ▶최대집 6,199표, 김숙희 4,163표, 이용민 2,901표,  기동훈 2,332표, 추무진(현 회장)  2,244표를 각각 획득했다.

 

인터넷 투표결과와 관련, 의료계는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4,163표를 획득한 것은 선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선거운동 과정을 보면서 차기 회장으로 가장 적합하다" 평가를 하기도했다. 

 

최대집 당선자는 오는 5월 1부터 3년간 대한의사협회장 업무회무를 개시한다. 

 


▲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제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넷 투표 결과(의협신문 제공). 

 

최대집 신임 의사협회장은 ?


서울의대 출신, 문재인케어 반대.."의료를 멈춰 의료를 살리자"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 구성 2년여동안 대한문 중심 집회 이어가
탄핵 정국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운동 지속적으로 펼쳐  

 

1972년 목포에서 출생. 고교때 전국 학력고사 3등을 한 수재.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한양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최대집 회장은 군 제대후 의사이면서도 2000년대 초부터 한미동맹 수호를 위해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로 나선 인물로, 현재는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를 구성 상임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 중 이다. 

 

특히 2016년 10월 좌파가 촉발시킨 탄핵정국 때 스스로 태극기혁명운동본부를 조직 상임대표 및 자유군 대표를 맡아 활동하는 우파 인사 이다. 

 

국내외 많은 보수우파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최대집 의협 회장은 우파 국민들과 함께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은 불법이다,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좌파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를 외치는 등 2년넘게 우파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 사실상 모든 국민에 무상의료로 해석되는 문재인케어에 대해 "의료시스템의 붕궤를 초래 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의료를 멈춰서라도 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있고, 그가 회장으로 있고, 회원이 6만여명인 전국 개원의협의회가 이에 동조 할 것으로 보여, 의정 충돌이 예상된다.

 


▲대한문 태극기집회의 최대집 닥터(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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