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영화배우 조우진을 모델로하는 아로나민골드의 새 광고를 내보낸다.  

14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조우진을 캐스팅으로 한 새 TV-CF를 이달 중 내보내는데, 광고 멘트는 "괜히 1등 하겠어?", "아로나민, 아로나민 하는 데엔 이유가 있죠", "1위 아로나민골드, 이름값을 하니까" 등의 대사로 아로나민골드의 브랜드 파워를 강조 한다. 

이와 함께 기존 광고의 핵심 멘트(key message)인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유지, 일관성과 제품력을 강조한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피로회복제. 2016년에 이어 지난해 404억원(아이큐비아 데이터)을 기록, 국내 OTC 의약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일동은 "현재의 신뢰도로 볼 때 수년간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보고 '드라이브'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아로나민 광고의 메인 모델인 영화배우 조우진은 영화 외에 TV 드라마 등 에서 신 스틸러(Scene stealer) 역으로 주목 받고있다.

일동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그의 호소력 있는 연기와 전달력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