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방접종자문위가 성인을 대상으로 다이나백스사의 B형 간염 백신인 Heplisav-B 승인을 권고했다.

2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CDC 산하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The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Heplisav-B 는 지난해 25년만에 최초로 승인된 B형 간염 백신이다. 수십년동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용되어져 왔는데 이번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승인 권고된 것이다.

기존 B형 간염 백신은 당뇨병이 있고 나이든 성인들에게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 Heplisav-B 백신은 신체 면역 반응을 향상시켜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는 최초의 2회 접종 백신이기도 하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정부는 CDC 산하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를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