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HIV를 치료해주는 ViiV Healthcare사의 2종 약물 복합제인 Juluca(dolutegravir/ rilpivirine)를 승인했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Juluca는 이전에 승인된 dolutegravir와  rilpivirine 성분이 합쳐진 고정용량의 알약으로 최소 6개월의 안정적인 요법을 견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한번 복용하며 환자들이 복용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의 수를 줄이면서도 기존 3중 요법 약물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ViiV Healthcare사는 밝혔다.

또한 3개에서 4개 약물이 합쳐진 현재 약물들이 갖는 부작용 부담을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ViiV Healthcare사는 GSK 의 HIV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