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의 통합회관 운영시대가 열린다.

통합회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33(마곡동 800-14)에 위치 하고있다.

15일 의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착공한 협회 및 연구원의 통합 회관은 1,453m2(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819m2(248평), 연면적 7,169m2(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106억원을 들여 지난 10월 20일 준공을 마쳤다. 

의수협은 "통합회관 입주로 협회 및 시험연구원의 시스템도 일원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의수협은 오는 18일 사무국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까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100명)이 입주하고, 의수협(30여명)의 임직원 등 1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957년 설립, 올해로 60돌이 됐다. 

의수협은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 마곡 통합회관 에서 '60주년 기념식 및 준공식'을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