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02.22 16:55
검색하기
인기[취재수첩]제약GE

[해외뉴스 > 해외뉴스]

나노 기술과 유전자 편집 가위로 콜레스테롤 낮춰

미국 연구진, CRISPR-Cas9로 실험쥐 고콜레스테롤 치료 성공..간질환 예방 기대
이미연 기자/minx3535@korea.com
승인 17-11-14 08:52 | 최종수정 17-11-14 08:53  
 

미국 연구진은 나노기술(Nanotechnology)과 유전자만 찾아내 자르고 붙일 수 있는 신기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를 이용해 콜레스케롤과 연관된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고콜레스테롤과 기타 간질환의 원인인 유전자를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나노기술은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십만 분의 일 크기인 나노미터(10-9 m)수준에서 정밀하게 가공된 소재나 소자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미국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박사와 연구진은 "우리는 동물 간 속 DNA를 편집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나노분자를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콜레스테롤 조절 유전자인 PCSK9 같은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단 것을 보여준다."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CRISPR-Cas9'에 필요한 성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CRISPR-Cas9에 필요한 성분은 Cas9 라고 불리는 DNA 커팅 효소와 게놈상 바른 지점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RNA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팀들은 세포로 들어가기 위해 바이러스를 이용해 CRISPR 를 전달하지만 이 방법은 면역계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할 수 있어 제한적이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화학적으로 수정된 CRISPR 를 만들어 나노 크기의 지방 분자속으로 넣은 후 실험쥐에게 투입해, 간 세포속으로 도달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접근법은 효과적이었고 간 세포의 80% 이상에서 콜레스테롤 조절 유전자 PCSK9 를 없애주었다.

 

이렇게 치료받은 실험쥐들에게선 PCSK9가 만들어낸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전체 콜레스테롤도 35% 감소했다.

 

연구진은 " 우리는 현재 사람들 대상으로 이러한 접근법으로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해 간의 DNA를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면 많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사이언스엠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0)
내용 아이디 작성일
 
의견작성하기
 
 
이름 비밀번호
 
애브비 실험단계 건선 약물, 스텔라 보다 효과적
모유수유, 십대때 습진 발생 50% 낮춰
해외뉴스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혈액으로 췌장암, 예후 예측한..
美 정부, 증상 없으면 난소암 ..
최근 3년 콜린알포세레이트 처..
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신..
FDA,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
 
많이 본 포토뉴스
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
GSK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
화이자제약 ‘챔픽스’, 새해..
알앤에스바이오, 코스메슈티컬..
 
최신 인기뉴스
혈액으로 췌장암, 예후 예측한..
최근 3년 콜린알포세레이트 처..
FDA,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
"AI활용, 신약촉진 당국-의약..
한미, 주사제서 먹는 항암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