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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기술과 유전자 편집 가위로 콜레스테롤 낮춰

미국 연구진, CRISPR-Cas9로 실험쥐 고콜레스테롤 치료 성공..간질환 예방 기대
이미연 기자/minx3535@korea.com
승인 17-11-14 08:52 | 최종수정 17-11-14 08:53  
 

미국 연구진은 나노기술(Nanotechnology)과 유전자만 찾아내 자르고 붙일 수 있는 신기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를 이용해 콜레스케롤과 연관된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고콜레스테롤과 기타 간질환의 원인인 유전자를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나노기술은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십만 분의 일 크기인 나노미터(10-9 m)수준에서 정밀하게 가공된 소재나 소자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미국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박사와 연구진은 "우리는 동물 간 속 DNA를 편집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나노분자를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콜레스테롤 조절 유전자인 PCSK9 같은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단 것을 보여준다."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CRISPR-Cas9'에 필요한 성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CRISPR-Cas9에 필요한 성분은 Cas9 라고 불리는 DNA 커팅 효소와 게놈상 바른 지점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RNA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팀들은 세포로 들어가기 위해 바이러스를 이용해 CRISPR 를 전달하지만 이 방법은 면역계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할 수 있어 제한적이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화학적으로 수정된 CRISPR 를 만들어 나노 크기의 지방 분자속으로 넣은 후 실험쥐에게 투입해, 간 세포속으로 도달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접근법은 효과적이었고 간 세포의 80% 이상에서 콜레스테롤 조절 유전자 PCSK9 를 없애주었다.

 

이렇게 치료받은 실험쥐들에게선 PCSK9가 만들어낸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전체 콜레스테롤도 35% 감소했다.

 

연구진은 " 우리는 현재 사람들 대상으로 이러한 접근법으로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해 간의 DNA를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면 많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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