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세가지 약물을 하나로 합친 GSK사의 흡입제 'Innoviva' 를 만성 폐쇄성폐질환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Innoviva는 fluticasone furoate, umeclidinium, vilanterol 이렇게 3가지 약물이 합쳐진 흡입제로, 하루 한번 사용하며, 세가지 약물이 하나로 합쳐진 약물로는 FDA 최초 승인 제품이다.

Innoviva는 중증 만성 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기도를 여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다른 매커니즘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Trelegy Ellipta라는 브랜드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천식, 급성 기관지 경련(acute bronchospasm)  완화용으로 승인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