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는 2020년 이후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한 기존 보건 의료 체계의 붕괴와 혼란으로 인하여, 일반의약품 및 가정상비의약품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다. 

이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시행된 지 10여년이 흘렀으나 그 사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약사가 아닌 일반인에 의한 무분별한 의약품 취급 사례가 발생함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위험성 인식이 약화되는 부작용 발생한다고 전했다. 

또한 잘못된 정책 사례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무분별한 의약품 해외 직구, 인터넷 구매와 한약사, 한의사, 일반인(편의점주) 등 비전문가에 의한 일반의약품의 취급, 판매로 인해 부작용, 남용 및 오용의 사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전상비약제도에 대한 부작용과 오용에 고찰 없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는 의약품 자판기와 같은 실증특례 제도까지 요구하고, 무분별한 품목확대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가정상비의약품 및 다빈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조사를 통하여, 의약품의 무분별한 일반인 취급 확대 정책 문제점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