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6일, ‘유튜브와 함께하는 약사크리에이터 교육’을 개최하여 약 460여명(52명-약사회관 강당, 400여명-유튜브 라이브)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함께하는 약사회 크리에이터 교육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전문직능도 1인 미디어 그리고 셀프 브랜딩 시대임을 감안해 유튜브의 협조를 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유튜브 상에서 약사직능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와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약사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와 유튜브가 협업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하기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업로드 ▲약사크리에이터의 윤리 의식 및 법규(우종식 변호사) ▲유튜브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가 가지는 의미 ▲콘텐츠 제작 노하우(약들약 고약사) ▲유튜브 검색과 발견 ▲유튜브에서의 수익화 방안 등을 비롯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와 저작권 기본 등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강의는 유튜브 현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접수된 질의사항과 유튜브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 등을 중심으로 Q&A도 진행됐다.

유튜브 관계자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생각보다 많은 약사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유튜브상에 보다 많은 양질의 건강정보가 제공되고 평소 유튜브 채널 개설에 관심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약사분들이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